미국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25일(현지기한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구매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을 것이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분석했었다. 먼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일(현지기한)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(CPI)가 작년 동일한 기간에 비해 6.1%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. 이것은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.9%보다 높았고, 1960년 뒤 무려 31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것으로 나타났다.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단체는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해 큰 부담을 깨닿고 있는 상태이라고 진단했다. 딜로이트는 '요즘 1,800명의 미국 성인을 표본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, 응답자 가운데 70%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'고 밝혔다. 이어서 '응답자 가운데 46%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크기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'면서 '전년 똑같은 시간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9%가량 많아진 수준'이라고 이야기 했다. 다만 '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지출 덩치를 떨어뜨리고 있지 않습니다'면서 '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올해 연말 쇼핑 매출이 지난해 동기 예비 7~8% 늘어날 것'이라고 전망했었다. 한편 딜로이트는 전 세계를 강타한 제공망 병목 현상이 구매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밝혔다.
앞서 전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직후 전 국가적으로 제품 수요가 줄어들자, 솜틀집 업체들 역시 상품 공급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을 것입니다.
